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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김희애 가방 "캐스키드슨" 가든버드 메신저백 브랜드의 스토리!

by zahardworld 201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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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누나 2회 방영분에서 김희애씨가 메고 나왔던

캐스키드슨(cath kidston) 메신저백!

 

 

 

그냥 빈티지한 스타일의 평범한 가방처럼 보였지만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제품 이였지용!

 

 

 

이날 꽃보다누나의 가장 큰 사건은 이승기가 터키 팽이에 한 눈일 팔려

누님들을 잘 못 챙기게 되었고...

 

결국 김희애 누나를 잃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지요...

 

 

 

 

 

하지만, 우리의 씩식한 김희애 누나는 혼자서도 길을 잘 찾아서

호텔에 무사 도착!

 

 

이승기는 식은땀 뻘뻘~~ 

 

 

 

 

 아무튼, 이 방송으로 인해 저 역시 "캐스키드슨"이라는 가방을 알게 되었고

이 제품의 브랜드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캐스키드슨은(cath kiston)은 이 브랜드를 만든

영국의 캐스키드슨이라는 한 아줌마의 이름입니다!

한마디로 영국 아줌마가 만든 브랜드!

 

 한국식 표현으로 하자니 아줌마라고 표현했지만... 

캐스키드슨 여사? 라고 말하는게 좀더 고급스러워 보이겠지요?

 

 

[영국의 캐스 키드슨 창시자, 미세스 캐스]

 

 

 

 캐스 키드슨의 풀 네임은

캐서린 이사벨 오드리 키드슨(Catherine Isabel Audrey Kidston)

 

캐서린이라는 이름을 줄여서 "캐스"라 부릅니다.

1958년 11월 6일(56세)일생, 58년 개띠 시네요! ^_^;;

 

아무튼, 그녀는 유방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이겨낸 후

1993년 영국 런던의 서부 홀랜드 파크(holland park)에서

자신의 조그마한 가게를 엽니다!

 

처음에 그녀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빈티지 제품을 모아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얼마가지 않아 그녀의 상점은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게 됩니다.

 

미세스 캐스는 이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 "꽃무늬 패턴"의 디자인을 이용한

자신만의 제품을 선보이게 되고,

영국의 홈 라이프 스타일의 대명사가 됩니다.

 

영국에서 시작한 이 작은 상점은 전 세계 매장으로 진출했고

현재 그녀의 기업가치는 약 7천5백만 파운드라고 합니다.

 

 

[영국 런던 홀랜드 파크(holland park) 전경]

 

 

 

캐스 키드슨, 강남역 매장

 

캐스 키드슨은 한국에는 강남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개설했습니다.

(2011년 3월)

 

영국 브랜드 답게 매장 앞에 영국 근위병 복장을 한 분이 서있네요!

 

 

 

[캐스 키드슨 강남역 매장 내부]

 

 

[캐스 키드슨, 명동 나인트리호텔점]

 

 

 [캐스 키드슨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패션화보]

 

 [캐스 키드슨]

 

 [캐스 키드슨 가방제품을 매고 서 있는 여성들]

 

 

캐스 키드슨은 메신저백, 쇼울더백, 백팩에서 부터 여러가지 패션 제품군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키즈 라인까지 런칭한 상태네요...

 

저 꽃무니 패턴이 어떻게 보면 촌스러운 디자인 일 수도 있지만

원래 패션의 유행은 돌고 도는 거니...

 

큐트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캐스 키드슨 라인 제품들이 좋아보입니다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똥가방"처럼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다보니...

 

캐스키드슨 백팩을 들고 다니는 젊은 여성분의 친구들이

 왜 기저귀 가방을 들고 다니느냐고 했다는...

웃지못할 사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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